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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EXID 하니가 남자친구인 JYJ 김준수를 언급했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열렸다.
이날 하니는 EXID의 본상 수상에 대해 “우리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런 자리에 와서 MC까지 하고 있다. 감사하다. 앞으로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누가 먼저 떠오르냐”고 물으며 장난을 쳤고 하니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비록 이 자리에는 못오시지만 인기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럽습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김준수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3집 ‘FLOWER’ 타이틀 곡 ‘꽃’으로 인기상 후보에 올라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엑소, 레드벨벳, 여자친구, 빅스, 윤미래, 세븐틴, EXID, 비투비 등 지난해 가요계를 접수한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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