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JYJ 김준수가 '천사시아'를 선보였다.
김준수는 1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서프라이즈 V앱!'을 진행했다.
이 날 김준수는 팬들의 요청을 모두 들어줬다. 노래를 불러주는가 하면 '천사시아' 재현까지 선보였다.
김준수는 팬들이 '천사시아' 표정을 해달라고 하자 "이 상을 주셨기 때문에 큰 맘 먹고 하겠다. 서른한살의 천사시아다. 열아홉살 때 처음 선보였는데 서른한살 천사시아다"고 밝혔다.
이어 "창피하다"며 쑥스러워 한 그는 '천사 시아' 애교를 선보인 뒤 고개를 들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준수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가대, MC 이하늬 전현무 하니)에서 인기상을 수상했지만 무대에 올라 수상하지 못했다. 1부가 마무리된 후 영상을 통해 인기상 수상 소식이 전해질 뿐이었다.
김준수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지난 1월12일까지 실시된 국내 인기상 투표에서 정규 3집 'FLOWER'의 타이틀 곡 '꽃'으로 1위를 차지했다. 100% 사전 투표 결과로 선정되는 국내 인기상 투표에서 김준수는 총 46.7%의 득표율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김준수. 사진 = V앱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