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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그룹 엑소 백현의 '드림'(Dream)이 굳건한 음원강자로 우뚝 섰다.
15일 오전 7시 기준 수지&백현 '드림'은 음악사이트 멜론, 지니 등에서 정상을 수성했다. '드림'은 점유율이 가장 높은 두 사이트에서 변함 없는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드림'은 따뜻한 재즈 선율과 함께 청아한 수지와 달콤한 백현의 보컬이 어우러져 꿈꾸듯 달콤한 사랑에 빠진 남녀의 마음을 낭만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프로듀서 박근태와 미국과 유럽 기반의 프로덕션 '디자인 뮤직' 소속 프로듀서 최진석이 공동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의 공동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피처리한 가수 범키의 '베러맨'이 엠넷, 벅스, 올레뮤직 등에 1위로 진입했다. 음원차트 상위권에는 가수 개리와 개코가 함께 한 '또 하루', 밴드 혁오 오혁의 '소녀' 등이 자리하고 있다.
[수지&백현 '드림' 재킷 커버.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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