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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흥행 저력을 과시 중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14일 전국 2만 9,113명을 기록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수는 169만 3140명으로, 15일 중 17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우게 된다.
앞서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개봉 3일째 감독&확장판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데 이어 개봉 6일 만에 역대 감독&확장판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가 됐다. 또 지난 7일 '내부자들'과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합산 관객수 821만명을 기록하며 2001년 개봉한 '친구'(2001 배급사 집계 기준 818만명)를 제치고 15년 만에 역대 청불 영화 흥행 1위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내부자들:디오리지널'은 '내부자들'의 확장판으로,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 분량 50분이 추가된 버전이다.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그렸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1위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12만 4,053명), 2위는 '그날의 분위기'(6만 7,540명), 3위는 '굿 다이노'(3만 9,268명), 4위는 '히말라야'(3만 7,255명)가 차지했다.
[영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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