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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조세호가 남창희랑 도저히 못 살겠다며 꽃할매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15일 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에서는 시금치 캐기 품앗이 도중, 조세호가 꽃할매의 무한 창희사랑에 서러움이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시금치 작업으로 고생하는 조세호와 남창희를 위해 새참을 준비한 꽃할매는 부녀회장 집에 도착하자마자, "창희는 어디갔냐"며 남창희부터 찾기 시작했다.
이 모습에 서러움이 폭발한 조세호는 "또 창희만 찾는다. 나를 예뻐 해주는 부녀회장님 집에서 살아야겠다"며 가출 선언을 했다. 이에 꽃할매는 "회초리로 좀 맞아야 겠다"고 버럭 화를 내며 따끔한 매질 선언을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5회-네가 있어 참 좋다'는 오늘(1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세호 남창희 꽃할매.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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