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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터보가 돌아왔다.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MC 박보검, 레드벨벳 아이린)에서는 터보가 출연해 '숨바꼭질', '다시' 무대를 꾸몄다.
이날 터보는 '숨바꼭질' 무대에서 터보 특유의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보였다. 이어진 '다시' 무대에서 터보는 15년 전 터보의 댄스 감성을 그대로 전했다. 터보만의 신나는 음악이 흥을 돋궜다.
터보는 지난해 말 데뷔 20주년을 맞아 3인조로 전격 컴백했다. 정규 6집 앨범을 발매한 뒤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나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인기 몰이 중이다.
총 17트랙이 수록된 추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앨범을 완성, 가장 터보스러운 음악으로 90년대 추억을 떠올리는 세대와 젊은 세대까지 공략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터보, 신혜성, 45RPM, 달샤벳, 이예준, 럭키제이, 비아이지, 로드보이즈, 퍼펄즈, 헤일로, 라붐, RP(로열파이럿츠), 장미, 김장훈, 안다, 코코소리, 캔도, 이순정 등이 출연했다.
['뮤직뱅크'.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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