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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꽃청춘' 포스톤즈가 기타를 사려 했지만 실패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3화에서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등 일명 '포스톤즈'가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를 떠나 링로드 여행길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포스톤즈는 불금을 맞아 흥이 올랐다. 그러나 돈이 없어 클럽에 들어가지 못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이에 포스톤즈는 기타를 살 것인지 말 것인지 회의를 했다. 기타는 제일 싼 것이 20만원이었다. 그러나 포스톤즈는 기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새로 합류한 강하늘 역시 "회의가 필요하네요. 형님"이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조정석은 "내일 사나 모레 사나 글피 사나 차라리 빨리 사자"고 말했고, 강하늘과 함께 숙소 앞 기타 가게로 향했다. 조정석은 "너무 비싸면 안 살게"라고 했지만 정우는 "사기는 사야돼"라고 못박았다.
그러나 기타 가게 문은 닫혀 있었고, 조정석 강하늘은 아쉬워 하며 숙소로 돌아갔다.
['꽃보다 청춘'. 사진 = tvN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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