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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기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가 부활한다.
폭스는 오리지널 멤버 웬트워스 밀러, 도미닉 퍼셀이 각각 마이클 스코필드와 링컨 버러우스 역을 맡는 ‘프리즌 브레이크’ 이벤트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15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오리지널 프로듀서팀 폴 T. 쉐어링, 닐 모리츠, 마티 애델스타인, 돈 올므스테드가 함께 복귀한다. 각본은 폴 T. 쉐어링이 맡는다.
폭스는 정확한 방영 날짜와 구체적 플롯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폭스그룹의 다나 웰든과 게리 뉴먼은 오리지널 시리즈가 끝난 후 몇 년 뒤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 “‘프리즌 브레이크’ 세계에서 논리적으로 믿을만한 설명”이 담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10개의 에피소드를 만든다고 언급했다
웬트워스 밀러와 도미닉 퍼셀은 슈퍼히어로 시리즈 ‘DC의 투모로우 오브 레전드’의 21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억울한 누명을 쓴 형을 구하기 위한 동생의 구출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프리즌 브레이크’. 사진 제공 = 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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