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최선아, 멤버들 축하 속 오늘(17일) 결혼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발레리나 최선아와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법적 부부가 된 지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사회와 축가는 SG워너비 멤버 김용준과 김진호가 맡았으며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석훈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고 4년간 교제를 이어왔다. 최선아는 현직 발레리나로 활동 중이다.

이석훈은 앞서 팬까페를 통해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릴 좋은 일이 있어 이렇게 전해드리게 되었어요. 17일 동반자로서 함께할 사람과 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든든하게 제 편이 되어줄 또 한 사람이 생기게 되는 날인만큼 팬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축하 받고 싶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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