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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지상파 3사(KBS MBC SBS)의 월화극 시청률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육룡이 나르샤'가 동시간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시청률 14.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14.6%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상승에 힘입은 '육룡이 나르샤'가 동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킨 가운데, 같은 시간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과 KBS 2TV '무림학교' 역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화려한 유혹'은 전날 12.5%에서 1.3%포인트 상승한 13.8%를, '무림학교'는 전날 3.7%에서 0.7%포인트 상승한 4.4%를 각각 기록했다.
['육룡이 나르샤' '화려한 유혹' '무림학교' 포스터. 사진 = SBS MBC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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