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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슈퍼주니어 려욱이 발라드로 음원 차트를 휩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앞서 후배 그룹 엑소 백현이 미쓰에이 수지와 호흡을 맞춘 ‘Dream’(드림)으로 한차례 히트를 쳤기 때문에, 그 바통을 이어 받을 가능성이 높다.
려욱은 오는 28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 전곡 음원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이 감미로운 발라드 곡으로 알려졌다. 려욱이 일찌감치 미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의 인정을 받은 바 있어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
특히 솔로 첫 출격인 만큼 음원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주요 음원사이트 중 하나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는 약 14일간 백현과 수지의 ‘드림’이 장기집권하고 있다. 두 톱 아이돌 멤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고, 부드럽고 세련된 음악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새해 음원차트는 백현과 수지의 강력한 위력을 입증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려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려욱에 앞서 먼저 솔로 앨범으로 히트를 친 규현에 이어 려욱 역시 발라드로 강수를 뒀다. 려욱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거대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터라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려욱의 첫 솔로 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는 28일 발매된다. 더불어 려욱은 2월 19~21일 3일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첫 솔로 콘서트 ‘Ever Lasting Star – Ryeo Wook’(에버래스팅 스타 – 려욱)도 개최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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