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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엘이 폴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이엘은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대세 신 스틸러로 급 부상한 분이다. 충무로의 미친 몸매"란 소개로 등장했다. 이엘은 인기 영화 '내부자들'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감행한 바 있다.
이엘은 폴댄스를 배우게 된 배경으로 "처음 배우게 된 건 작품 때문이었는데, 제가 얼추 잘하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엘은 의상까지 갈아입고 스튜디오 중앙으로 자리를 옮겼고, 표정부터 몸매까지 섹시한 매력이 살아있는 폴댄스 시범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MC들과 게스트들 사이에선 "멋있어요"라는 감탄사가 나왔다.
이엘은 자신의 신체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로 엉덩이를 꼽기도 했다. "가만히 서 있어도 성이 나있다"면서 쿨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뒤태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상형이 MC 김구라란 사실도 밝혀졌다. 이엘은 김구라를 위해 며칠에 걸쳐 그린 초상화까지 선물했다.
이엘 외에도 배우 박소담, 이해영 감독, 개그맨 조세호 등이 출연한다. 20일 밤 11시 10분.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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