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감동 ‘로봇,소리’, 입소문 타고 특별 유료상영회 개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는 1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로봇, 소리’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1월 23일~24일 양일간 특별 유료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마음 따뜻해지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로 관객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로봇, 소리’는 23~ 24일 양일간 전국 3사 멀티플렉스(롯데시네마 34곳, 메가박스 20곳, CGV 68곳)에서 특별 유료상영회를 개최한다(하루 2회차 한정).

이번 유료상영회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먼저 2인 이상 가족 관람고객 중 회당 선착순 10명에게 매점 콤보를 증정한다. 특히 ‘로봇, 소리’의 주인공 ‘소리’가 직접 출동해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팬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9일에 열린 대규모 전국 일반 시사회에서 깜찍한 외모와 귀여운 행동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소리는 1월 23일 메가박스 코엑스에 전격 등장해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주연 이성민이 10년 간 딸을 찾는 아버지 해관 역으로 등장해 깊고 묵직한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까지 입증된 연기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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