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과 걸그룹 소녀시대가 본상의 영예를 누렸다.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 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본상 수상의 영예를 누린 빅뱅과 소녀시대는 소속사 식구들 및 스태프,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빅뱅은 "올해도 쉬지 않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저희가 되겠다"고 했다. 이어 소녀시대 대표로 나온 태연과 서현은 "오랜 시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골든디스크는 한 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 결산하는 무대로 음반과 음원 대상, 본상, 신인상, 인기상, 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더불어 한 해 동안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f(x),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이 무대에 오른다. 20일 21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오후 네이버 V앱과 QTV, 장수위성TV에서 생중계 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