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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이 골든디스크 대상의 주인공이 되며 3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 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본상에는 빅뱅 소녀시대 규현 태연 박진영 씨스타 자이언티 AOA EXID 레드벨벳 등 총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신인상에는 아이콘, 여자친구가 이변 없이 이름을 올렸다. 넥스트 제너레이션상은 몬스타엑스가 받았다. 베스트 록밴드, 베스트 힙합상에는 각각 혁오와 산이가 올랐다. 아이치이 남녀 인기상은 빅뱅과 태연이 받았다. 태연은 소녀시대까지 합해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골든디스크는 한 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 결산하는 무대로 음반과 음원 대상, 본상, 신인상, 인기상, 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더불어 한 해 동안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f(x),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이 무대에 오른다. 20일 21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오후 네이버 V앱과 QTV, 장수위성TV에서 생중계 된다.
◇ 제 30회 골든디스크 음원부문 수상자 리스트
▲ 대상 = 빅뱅
▲ 본상 = 빅뱅 소녀시대 규현 태연 박진영 씨스타 자이언티 AOA EXID 레드벨벳
▲ 신인상 = 아이콘 여자친구
▲ 넥스트 제너레이션상 = 몬스타엑스
▲ 베스트 록밴드상 = 혁오
▲ 베스트 힙합상 = 산이
▲ 아이치이 남녀 인기상 = 빅뱅 태연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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