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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스카 여신’ 제니퍼 로렌스가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와 두 번의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할리우드라이프는 20일(현지시간) 라이프 앤 스타일을 인용해 “이들은 지금까지 두 번의 데이트를 했는데, 계속 핸드폰 문자를 보내고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피자를 같이 먹고 영화 데이트도 했다”고 보도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헝거게임’ 시리즈의 리암 헴스워스와 사귄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최근 리암 헴스워스는 19일 헤어진지 3년 반 만에 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와 재약혼을 했다.
할리우드라이프는 이들의 약혼은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에반스가 연결될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쥬라기월드’의 크리스 프랫이 둘 사이의 사랑의 메신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 에반스와 크리스 프랫은 2015년 슈퍼볼 챌린지를 같이 본 이후 친구가 됐고, 제니퍼 로렌스는 크리스 프랫과 SF‘패신저’를 촬영하고 있다. 크리스 프랫이 사랑의 징검다리를 놓아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제니퍼 로렌스의 절친 에이미 슈머도 크리스 에반스와 사귀라고 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에반스가 2016년 메이저급 커플의 탄생을 알릴지 영화팬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 제니퍼 로렌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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