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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뉴욕 메츠가 불펜을 보강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21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메츠가 안토니오 바스타도와의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했다. 그러자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2년 1200만달러"라고 조건을 확인했다. 아직 뉴욕 메츠는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신체검사 등 계약에 필요한 마지막 절차를 밟고 있는 듯하다.
좌완 불펜요원 바스타도는 2009년 필라델피아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5시즌에는 피츠버그에서 강정호의 동료로 활약했다. 지난해 성적은 66경기서 4승1패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2.98. 메이저리그 통산성적은 341경기 등판, 24승 19패 12세이브 80홀드 평균자책점 3.58.
바스타도는 마무리투수 쥬리스 파밀리아 등과 함께 올 시즌 뉴욕 메츠 필승계투조로 뛸 듯하다.
[바스타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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