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소연과 곽시양의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카메오 출연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한 번 더 해피엔딩' 촬영장 사진을 21일 공개했다. 김소연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 맞추고 있는 곽시양과 함께 스케줄 표를 보거나, 브이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한 번 더 해피엔딩' 첫 회에서 이혼한 부부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훈훈한 장면을 선보이는 커플답게 연기 호흡 역시 돋보였다. 예능 속 알콩달콩한 모습과 달리 원수지간처럼 으르렁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특히 김소연은 특별 출연임에도 곱슬머리에 주근깨 분장까지 한 채 캐릭터와 드라마에 녹아 들어 연기했다. 강추위 속에서 강남 도로 한복판을 뛰어다녔고, 눈물 흘리고 소리지르는 등 다양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한편, 김소연은 2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봉해령 역을 맡아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곽시양은 방영 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서 강기찬 역으로 호연 중이다.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