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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로봇, 소리’의 주연 이성민과 이희준이 21일 밤 KBS 해피투게더3에 전격 출연해 숨겨왔던 예능감을 발산한다. 또 22일 이성민이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단독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로봇, 소리’에서 10년간 딸을 헤매는 아버지 해관과 그와 로봇 ‘소리’를 쫓는 국정원 직원 신진호 역으로 호흡을 맞춘 이성민과 이희준이 오늘 밤(21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다.
이번 방송은 제대로 꽂혀버린 연예계의 ‘중독자들’이라는 특집 주제로 촬영, 등장하는 작품마다 후배 배우들과 남남케미를 발산하는 후배 중독자 이성민과 연습중독자 이희준이 숨겨온 마성의 매력을 발산했다.
‘로봇, 소리’에서 절절한 부성애 연기로 연기의 신임을 입증한 이성민은 예능 울렁증을 잊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예능 본능을 제대로 보여주었으며, 이희준은 피나는 연습으로 완성한 완벽 성대모사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희준은 ‘로봇, 소리’에 특별 출연하는 대세배우 류준열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해 MC들과 게스트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KBS 해피투게더3 ‘중독자들’ 특집에는 이성민, 이희준과 함께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가 출연해 중독성 있는 찰진 토크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성민은 내일(22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 제공 = KB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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