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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손태영이 생활비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되는 '옆집의 CEO들'에서는 아홉 명의 CEO들과 경제인문학 국민 강사인 최진기가 '긴급 머니 진단'을 했다.
손태영은 MC 김구라로부터 생활비 불만에 대한 질문을 받고 "둘째를 낳으면서 생활비가 더 들어간다. 부족할 때는 모아둔 돈으로 충당하고 따로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지 않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가 생활비를 안 올려주나"라는 물음에 손태영은 "생활비 좀 올려달라고 대신 이야기해 달라"며 직접 대답을 회피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이 말을 듣고 "아직도 생활비를 안 올려줬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옆집의 CEO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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