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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그룹 세븐틴이 JTBC2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 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JTBC2 신인상 영예를 누린 트와이스와 세븐틴은 소속사 식구들 및 스태프,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어제 이 자리에서 응원해 주신 박진영PD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서로 아끼는 트와이스가 되겠다"고 했다. 특히, 사나는 일본어로 쯔위는 중국어로 수상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골든디스크는 한 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 결산하는 무대로 음반과 음원 대상, 본상, 신인상, 인기상, 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더불어 한 해 동안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f(x),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이 무대에 오른다. 20일 21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오후 네이버 V앱과 QTV, 장수위성TV에서 생중계 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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