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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엑소가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 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대상을 비롯해 본상, 글로벌인기상 등 3관왕에 오른 엑소 시우민은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엑소, 엑소엘과 함께 산을 등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엑소엘과 함께 하산하겠다"고 했다 백현은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 2016년 시작이 너무 좋은 거 같다. 굉장히 기대되는 한 해이기도 하고 정말 여러분들과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오는 "저희를 위해 고생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항상 열심히 하겠다"고 웃었다. 첸은 "아직도 부족한데 다음 번에 됐을 때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도 했다. 수호는 "2016년에도 좋은 앨범으로 찾아 뵙겠다. 앨범이 언제 나오는지는 비밀인데, 12월 안에 나올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골든디스크는 한 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 결산하는 무대로 음반과 음원 대상, 본상, 신인상, 인기상, 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더불어 한 해 동안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f(x),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이 무대에 오른다. 20일 21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오후 네이버 V앱과 QTV, 장수위성TV에서 생중계 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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