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기태영 "유진과 자녀 넷이 목표, 힘 닿는 데까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기태영이 자녀계획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생후 8개월이 된 배우 기태영과 유진의 딸 로희가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114회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기태영은 '슈퍼맨'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사실 우리 부부가 아이를 넷까지 낳고 싶다"며 "그런데 '슈퍼맨'을 보면 기본 둘, 셋씩을 키우고 계시더라. 그걸 배우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정말 넷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기태영은 "아이 계획을 좀 더 빨리 할 걸이라는 생각은 든다. 그래도 힘 닿는 데까지 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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