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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차태현이 첫사랑 아내와의 연애담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기 포천으로 떠난 겨울감성캠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첫사랑과 어울리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첫사랑에 관한 기억을 그림으로 그려내는 시간을 가졌다.
첫사랑과 결혼한 차태현의 그녀는 당연히 아내였다. 차태현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풀어놓다 "나는 아내에게 그만하자는 말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런데 아내는 고등학교 때부터 항상 그랬다. 전날 잘 놀고 다음날 학교에 가면 헤어지자는 편지가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차태현은 "한 번은 촬영을 하다가 스톱을 하고 (화를 풀어주기 위해) 제주도로 간 적도 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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