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슈퍼히어로무비에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25일(현지시간) 선댄스영화제에서 E온라인과 인터뷰를 갖고 “‘트와일라잇’ 사이즈의 영화 출연 제의를 받는데, 그렇게 일반적이지는 않다”면서 “그러나 나는 흥미롭고 가치있는 크고 특별한 영화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히어로무비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아마도”라고 답변한 뒤 “나는 슈퍼히어로 연기를 기다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 데뷔의 꿈도 밝혔다.
스튜어트는 “바라건대, 가능하면 빨리 감독 데뷔를 하고 싶다”면서 “9살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는데, 나는 나만의 스토리를 찾는 것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서튼 위민(Certain Women)’으로 선댄스영화제에 참석했다. 이 영화는 미국 시골 마을에 사는 세 여인의 삶을 담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미셸 윌리엄스, 로라 던이 출연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 제공 = AFP/BB NEWS. E온라인 동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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