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카타르 도하 김종국 기자]한국이 카타르와의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서 스리백으로 나선다.
한국은 27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스타디움서 카타르를 상대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4강전을 치르는 가운데 신태용 감독은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한국은 김현이 공격수로 나서고 류승우와 권창훈이 측면 공격을 이끈다. 발목 부상을 당한 황희찬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심상민과 이슬찬은 측면에서 활약하고 이창민과 황기욱은 중원을 구성한다. 수비는 송주훈 박용우 연제민이 맡는다. 골문은 김동준이 지킨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처음으로 스리백을 구축하며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다.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선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획득한다. 한국은 카타르를 꺾고 결승에 진출할 경우 세계 최초로 올림픽 본선 8회 연속 진출에 성공한다.
▲AFC U-23 챔피언십 4강 카타르전 선발출전 명단
골키퍼 - 김동준
수비수 - 송주훈 박용우 연제민
미드필더 - 심상민 황기욱 이창민 이슬찬
공격수 - 류승우 김현 권창훈
[김현.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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