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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촬영지 확정에 신중을 가하고 있다.
27일 '정글의 법칙'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동티모르가 촬영지로 결정된 바 없는 상황이다"라며 "'정글의 법칙'이 답사를 많이 다닌다. 어딜 가면 어떤 걸 찍을 수 있는지 고민하고 조사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동티모르는 논의 중인 후보지 중인 하나였다. 후보군에 통가도 포함됐다"라며 "현재 촬영지와 관련해 회의 중이며 최종 내일 중으로 결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은 앞서 새로운 촬영지로 동티모르에 비중을 두고 논의 했으나, 동티모르가 외교부가 지정한 여행 자제 지역이라 결정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있다.
앞서, '정글의 법칙'에는 배우 서강준, 전혜빈, 그룹 2PM 찬성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을 확정했다. 걸그룹 AOA 설현은 스케줄 문제로 출연을 조율 중이다.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담는다.
['정글의 법칙'에 출연을 예정한 걸그룹 AOA 설현, 배우 서강준, 전혜빈, 그룹 2PM 찬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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