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SBS 드라마 '미세스캅2' 출연 조율중이다.
임슬옹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임슬옹이 '미세스캅2' 출연을 논의중이다"고 밝혔다.
'미세스캅2'는 시즌1 사건 종결 이후 최영진(김희애)이 개인사정상 휴직을 하고 기존 팀에 새로운 팀장이 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줄거리가 될 예정이다. 새로운 팀장은 김성령이 연기한다.
임슬옹이 '미세스캅2'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이후 약 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다. 그는 지난해 '호구의 사랑' 이후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미세스캅2'은 지상파 최초로 시즌제 드라마로 제작된다. 시즌제 드라마는 전체적인 드라마의 포맷과 주요 설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드라마 자체를 하나의 브랜드로 기획하는 출발점이다. SBS는 '미세스캅' 시리즈를 수사 드라마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미세스캅2'은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후속으로 오는 3월 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임슬옹.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