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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할리우드의 웃음사냥꾼 잭블랙이 MBC '무한도전'의 '예능학교-스쿨오브樂'에 입학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잭블랙은 예능 대표 아이템들을 단계별로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속성 수업을 가졌다.
출연 전 "두렵지만 생존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긴 잭블랙이지만 걱정과 달리 촬영 내내 익살스런 표정과 몸개그, 현장을 압도하는 댄스와 노래 실력으로 멤버들의 격렬한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이 뿐만 아니라 파란 트레이닝복과 쫄쫄이 반스타킹을 신은 잭블랙의 모습은 기존 멤버와 같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였다고.
할리우드 최고 코미디 배우 잭블랙의 한국 예능 적응기 '예능학교-스쿨오브樂'은 30일 오후 6시 25분에 공개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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