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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가장 만나고 싶었던 인물로 방송인 오상진을 꼽았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내방의 품격'에 게스트로 출연한 곽정은은 "4 MC 중 누구를 제일 만나고 싶은지 물었는데, 단번에 오상진씨라 답했다고 들다었"며 이유를 묻는 노홍철의 질문에 "네 분 다 만나보고 싶었는데 굳이 꼽으라면 잘생긴 오상진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에 지인 결혼식에 갔는데 거기서 사회를 보시더라. 멀리서 저 사회자는 누구인데 훈훈하고 말까지 잘할까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오상진씨였다"며 그를 지목한 이유를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날 곽정은은 특유의 입담을 발휘하며 싱글녀 삶의 애환을 이야기해 4 MC들과 방스타로 나온 두 일반인 싱글녀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후문.
한편 '내 방의 품격'은 우리집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 내 방의 격을 높이는 인테리어 재료구입 방법부터 소품 만드는 법, 가구 리폼하는 법까지 각 분야별로 특화된 인테리어 고수들이 출연해 MC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전한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tvN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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