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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유승호가 주연을 맡은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일 밤 방송된 '리멤버'는 시청률 15.1%(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방송의 16.6%보다는 1.5%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경쟁자들의 추격을 5% 가까이 뿌리친 고무적인 결과다.
2위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이하 '객주')였다. '객주'는 10.2%로, 지난 방송분의 11.5%보다 1.3%P 하락한 성적을 거뒀다.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은 지난 방송분의 5.9%보다 0.4%P 상승한 6.3%를 기록했지만,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리멤버’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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