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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출신 측면 수비수 애슐리 콜(35)이 미국 프로축구 LA 갤럭시에 합류했다.
LA 갤럭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콜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브루스 아레나 감독은 “애슐리 콜은 세계적인 수비수 중 한 명이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콜은 지난 시즌 첼시를 떠나 이탈리아 AS로마로 이적했다. 그러나 주전 경쟁에 실패하며 올 해 새로운 팀을 찾았고 미국 행을 결정했다.
콜은 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스티븐 제라드, 로비 킨 등과 함께 팀에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 LA 갤럭시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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