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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알렉산더 파투(26)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이적을 인정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파투의 런던 도착을 보도하며 첼시 이적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파투는 “행복하다. 꿈을 위해 이곳에 왔다. 첼시는 나의 새로운 고향이다. 정말 행복한 날”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럽 다수 클럽의 관심을 받았던 파투는 첼시 이적을 최종 결정했다. 파투는 “첼시에서 뛰길 간절원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첼시도 파투의 가세로 공격진 강화에 성공했다. 디에고 코스타가 최근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로익 레미, 라다멜 팔카오가 전력 외로 분류돼 추가 공격수 영입 절실한 상황이었다.
파투도 첼시 이적으로 축구 인생에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됐다.
과거 이탈리아 AC밀란에서 활약했던 파투는 브라질 복귀로 잊혀지는 듯 했지만 이번 첼시 이적으로 다시금 자신의 실력을 입증할 기회를 갖게 됐다.
[사진 = AFPBBEN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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