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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울버린’ 휴 잭맨과의 작별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미국 유타주에서 열리고 있는 선댄스영화제에 참석한 휴 잭맨은 27일(현지시간) 콜라이더를 만나 “이틀 전에 완성된 각본을 받았다”면서 “그러나 아직 완벽하게 끝난 각본은 아닌데, 조만간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헤어 스타일의 변화가 일어날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휴 잭맨은 지난해 코믹콘에서 올드맨 로건을 언급한 바 있다. 공식적인 촬영 일정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휴 잭맨은 “나의 마지막 ‘울버린’ 작품이기 때문에 나는 완벽을 원하고 있다”면서 “각본이 완벽할 때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엑스맨:아포칼립스’에 카메오로 등장할지도 관심거리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울버린3’는 2017년 3월 3일 북미에서, 하루 전인 3월 2일 영국에서 개봉 예정이다.
[‘울버린3’ 티저 이미지. 제공 = 20세기폭스. 휴 잭맨.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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