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야말로 초호화 로케이션이다.
아이슬란드의 한 매체는 27일(현지시간) “‘분노의 질주8’이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슬란드 아크레네스 주지사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아이슬란드는 최근 ‘꽃보다청춘’의 촬영지로 한국인에게 친숙한 국가로 떠올랐다. ‘분노의 질주8’는 아크레네스 항구 근처에서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애틀란타를 주요 배경으로 진행되는 ‘분노의 질주8’은 아이슬란드까지 로케이션에 포함하면서 초호화 위용을 갖췄다. 이 영화는 쿠바와 러시아 촬영도 추진 중이다. 블록버스터 영화가 쿠바에서 촬영하는 것은 할리우드 역사상 거의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확정되지는 않았다.
지난해 개봉한 ‘분노의 질주7’은 세계적으로 15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대박을 터뜨렸다.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의 게리 그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분노의 질주8’은 2017년 4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7’ 스틸컷,‘분노의 질주8’ 티저 포스터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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