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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아이들이 배우로 성장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애니메이션 ‘쿵푸팬터3’ 개봉을 앞두고 최근 내한해 화제를 모은 잭 블랙과 함께 27일(현지시간) ‘투데이 쇼’의 인터뷰에 나섰다.
안젤리나 졸리의 여섯 아이 가운데 팍스(12), 자하라(11), 샤일로(9), 녹스(7)가 더빙에 참여했다. 매덕스(14)와 비비안(7)은 참여하지 않았다. 잭 블랙의 아들 샘(9)도 참여했다.
그는 “무척 재미있었다”면서 “아이들은 매우 진지하게 더빙에 임했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아이들이 배우가 되길 원하냐고 묻자, 졸리는 “나는 바라지 않는다. 우리는 아이들이 배우가 되길 원하면, 배우가 되는 것에 더해 무엇인가를 더 해야한다고 말하곤 한다”고 전했다.
‘쿵푸팬더3’는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주인공 포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 여기에 1, 2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색다른 전개를 예고한다. 28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투데이쇼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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