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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혁오, 빅뱅이 13회 한국대중음악상이 발표한 후보 중 최다 무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영예를 안았다.
13회 한국대중음악상은 28일 총 4개 분야, 27개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우선 종합분야는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어 장르분야에는 최우수 헤비니스(음반), 최우수 록 (음반 / 노래), 최우수 모던록 (음반 / 노래), 최우수 포크 (음반 / 노래), 최우수 팝 (음반 / 노래),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 노래), 최우수 랩&힙합 (음반 / 노래),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 노래),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재즈음반 / 크로스오버음반 / 최우수연주) 등 총 18개 부문이다.
또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분야는 남자, 여자, 그룹 등으로 구분되며, 마지막으로 공로상, 선정위원회 특별상 등 총 2개 부문에 걸쳐 특별분야 시상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혁오는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 모던록 음반, 모던록 노래 등 총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가수 딥플로우도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랩&힙합 음반, 랩&힙합 노래 등 총 5개 부문에 올라 혁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어 빅뱅은 올해의 음악인 후보에 오르는데 이어 ‘BAE BAE’로는 올해의 노래, 랩&힙합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또 ‘LOSER’는 팝 노래 부문에 올라 수상을 기대하게 했다.
특히 수감중인 래퍼 이센스는 올해의 음반, 랩&힙합 음반, 랩&힙합 노래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6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2월 29일 오후 7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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