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안양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바이올렛 파트너 2016년 1호, 2호점이 탄생했다.
바이올렛 파트너는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증가를 위해 FC안양이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다.
2016년 바이올렛 파트너 1, 2호는 대교보신탕(장수민 대표)와 운동장 화로구이(김유동 대표)가 가입했다.
장수민 대교 보신탕 대표는 “지역 축구팀을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바이올렛 파트너를 제안 받고 망설임 없이 가입하게 됐다. 2016년 1호점이라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김유동 운동장 화로구이 대표는 “2년 연속 바이올렛 파트너에 가입했다. 어릴 때부터 축구를 좋아해서 음식점도 종합운동장 앞에서 운영하고 있다. FC안양이 좀 더 발전하는데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연 30만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2016 FC안양 바이올렛 파트너에 가입하면 파트너 인증 배너, 사인볼, 후원 금액에 상응하는 입장권 제공, 경기장 내 지도에 파트너 명 기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류 판매 가능 음식점은 주류업체와의 공동 프로모션 참여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사진 = FC안양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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