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유산' 홍화리, 버스비 모자라자 "화철 내려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위대한 유산' 홍화리가 동생 화철에게 버스에서 내리라고 말했다.

28일 밤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는 MC그리, 최환희, 홍화리, 홍화철, 현준희, 현준욱의 두 번째 시골살이 모습이 그려졌다.

MC그리와 환희를 제외하고 네 명의 아이들은 시골 할머니가 시킨 참기름과 떡 심부름을 위해 시장에 갔다.

이어 돌아오는 버스에서 3400원의 버스비였지만 2600원밖에 없자, 화리는 "돈이 부족해. 내릴 사람?"이라며 난관에 봉착했다. 이어 화리는 동생 화철에게 "화철, 너 내려라"라고 말해 화철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버스 기사는 화리에게 "2600원에 태워주겠다"고 말했다.

['위대한 유산'.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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