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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래퍼 그레이와의 열애를 부인했다.
티파니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티파니와 그레이는 친한 동료일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을 해명했다.
또 그레이 측 관계자는 "사실 여부를 확인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현재 티파니는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그레이는 지난해 'grayground. 01'를 발표한 후 여러 공연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약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티파니가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프로듀서 차차말론과 만남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레이와도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티파니(왼쪽), 그레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AOMG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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