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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문지윤이 ‘작가’로서 전시회를 연다.
문지윤은 오는 2월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범피죠젯(Bumpy Georgette) 쇼룸에서 김은형 작가와 함게 ‘부재하는 현전을 상기시키는 도구’(The tool that reminds of the absent presence)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지윤은 연기 활동을 이어오면서도 꾸준히 취미 활동으로 그림을 그려왔고, 전시회까지 열게 됐다. 문지윤은 최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미술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우연한 기회에 펜, 매직 등으로 특이하게 그림을 그리게 됐다. 나중엔 그림을 더 잘, 많이 그려서 전시회 수익금을 좋은 곳에 기부하고 싶은 욕심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지윤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 (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에서 비호감 밉상 김상철로 열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문지윤(위)와 전시회 포스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드림스톤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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