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가 다른 인맥…이승기, 이병헌·조승우·이정현과 군입대 송별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군입대를 앞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송별회 사진이 공개됐다.

27일 노희영 와이지무즈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 군대간다. 승기. 송별식사겸 내부자들 900만 축하. 정현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축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승기를 비롯해 배우 이병헌, 조승우, 이정현 등이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이승기의 입대와 관련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승기가 내달 1일 오전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이승기 본인이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들어가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기는 입대 소식을 밝히며 "그 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승기는 2월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후 자대배치를 받게 된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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