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30일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오!감자 토마토케찹맛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리온은‘오!감자토마토케찹맛’출시를 기념해 입장하는 관객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제품을 나눠주며,장외 이벤트인 ‘정티켓’과 장내 이벤트 ‘림보캠 게임’, ‘스피드 칠드런’ 참가자에게도 상품으로 증정한다.
오!감자토마토케찹맛은기존 오!감자에 감자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토마토케찹시즈닝을 더한 제품으로,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독특한 식감이매력 포인트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상에서 제품 줄임말인‘오토케’라는 단어를 유행시키기도.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코트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오!감자토마토케찹맛의‘새로운 맛’도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오리온 제품과 함께하는‘FUN 농구’를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경기에 앞서 장재석은 뜻 깊은 시투 이벤트에 나설 계획이다. 장재석은 지난 시즌, 자발적인 후원 의사를 밝히며 뇌출혈과 편마비 증세를 앓고 있던 김희수(20)군을 위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장재석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은 김 군은 당시 휠체어를 탔지만 거동이 자유로울 정도로 회복했다.
장재석은 올 시즌 공격리바운드 1개당 20만원씩 모아서 일산백병원환아들에게 전달 중이며 그는 앞으로도 기부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오리온 엠블럼. 사진 = 오리온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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