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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스테파니가 조세호 남창희의 능청에 할 말을 잃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에서는 조세호 남창희가 있는 꽃할매의 집에 스테파니가 놀러왔다.
아무런 정보 없이 놀러온 스테파니는 조세호 남창희가 계속해서 "손자며느리" "누가 더 잘어울려?" 등의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고 분위기를 파악했다.
황당한 스테파니는 "나 뭐해 주려고 부른 거냐?"고 따졌고, 조세호와 남창희는 "빨리 커피나 타와" "여기가 좀 가부장적이야"라며 일을 시키기만 했다.
분노한 스테파니는 "서울 가서 보자"고 말했지만, 조세호와 남창희는 "서울에서 보긴 뭘 봐. 한 번도 안 만나주면서"라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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