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컴백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양상국은 첫 론칭된 코너 '일촉즉발'에 출연했다.
이날 양상국은 북한군으로 분해 개그감을 뽐냈다. 양상국은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할 때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동무, 배식 먼저 받으라우", "동무, 감자 먹으라우", "한 번만 더 그러면 척추 6번, 7번 뼈를 바꿔주겠우"라는 등 말을 했다. 또, 남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유행어 '웬열', '어남택' 등을 다 알고 있었다. 또, 가수 싸이 '강남스타일'에 맞춰 춤을 추며 "아유 지겨워"라며 남한의 문화를 다 알고 있다는 반응을 했다.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