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샘킴, 김희태 경계서 갈등 "딜레마에 빠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이 자연주의 셰프로서의 딜레마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영화 '좋아해줘' 김주혁·최지우가 출연했다.

샘킴은 최근 자연주의를 버리고 조미료를 넣어, 본명 김희태 셰프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샘킴은 "나만의 딜레마에 빠졌다. 채소육수를 넣어서 해왔는데 조미료 몇 방울을 넣었다고"라며 딜레마에 빠지게 된 배경을 전했다.

하지만 "난 단 소스를 싫어한다. 새콤달콤한 것은 싫고 음식 본연의 맛이 나는 것이 좋다"라는 김주혁의 말에 자연주의 셰프로서 다시 화색을 찾았다.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