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패션

‘치인트’ 박해진·서강준, ‘만찢남’은 ‘패션’도 언제나 옳다

시간2016-02-26 09:52:50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어릴 때(혹은 지금도) 만화를 보며 설렌 경험이 있을 것이다. 대게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흔녀’의 이야기인데 실제도 아닌데 그렇게 설렐 수 가 없다. 상당히 멋진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다니, 상상만으로도 달콤하다. 다정한 남자와 상남자로 구분되는 남자 주인공 중 누굴 선택할지 고민할 때 느끼는 행복(이라 쓰고, 대리만족이라 읽는다)이란.

최근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 두 남자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속 박해진과 서강준이다. 두 사람은 만화에서 꺼낸 듯 한 외모로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에 등극해 흔녀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들의 매력에 여자들만 ‘심쿵’한 것은 아니다. 데일리룩 양대산맥이라 볼 수 있는 놈코어와 스트리트 룩을 훌륭하게 연출하며 남자들의 눈길도 사로잡고 있는 것. 이에 ‘워너비룩’으로 눈도장 찍은 그들의 스타일 연출법을 분석해봤다.

▲ 박해진, ‘핏’으로 완성한 놈코어 룩

박해진은 웹툰 속 유정의 스타일을 재현하는데 상당한 공을 들였다. 스타일리스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은 물론, 대본이 나오면 해당하는 웹툰 장면을 찾았다. 웹툰 속 유정이 트렌치코트를 입으면 트렌치코트를 입고, 의상 디자인이 별로면 컬러를 따라 입었다.

박해진 스타일리스트 황금남 실장은 “놈코어 룩이 기본으로 대학생 느낌을 내는데 주력했다. 그간 작품에서 데님을 입은 적이 없는데, 생지 데님을 입기도 했다. 신발도 스니커즈나 워커를 신었다”고 말했다.

스타일리스트의 말처럼 드라마 속 유정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아이템을 입는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나 깅엄체크 셔츠, 모노톤 니트, 데님, 투버튼 코트 등 모두가 그렇다. 뿐만 아니라 소장품인 백팩으로 학생의 느낌을 부각시켰고, 극에서 자주 착용해 현실감을 높였다.

여기에 실제 박해진보다 유정이 어리기에 젊은 느낌을 내려는 노력이 더해졌다. 조각같은 박해진이 톤 다운된 핑크 코트와 화사한 니트를 입었을 때의 반전매력, 모두가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베이직한 아이템을 갖췄다고 유정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핏’이다. 몸에 맞춘 듯한 완벽한 핏이 스타일을 살렸다.

황금남 실장은 “유정이 재벌2세라고 해도 대학생이 매일 비싼 옷을 입는 것은 무리라 기본 아이템을 어떻게 바꿀까 고민했다. 결론은 핏이었다. 그러다보니 똑같은 바지를 네 번이나 수선한 적도 있다. 신발에 따라 예쁜 길이를 맞추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 서강준, ‘레이어드’로 완성한 스트리트 룩

서강준이 분한 백인호는 넉살좋고, 생각보다 말과 주먹이 먼저 나가는 다혈질인 상남자다. 극에서 김고은(홍설 역)의 국수가게에서 일을 하지만 반 백수나 다름없다. 때문에 ‘최대한 없어 보이게’가 주문사항이었다.

‘옷 한 벌만 입어도 된다’는 쿨한 주문이 있었지만 그럴 수 없었기에 레이어드를 콘셉트로 잡았다. 최대한 깔끔한 느낌을 피해 캐릭터의 자유분방함을 표현하면서 유정과 차별화를 주려했다.

서강준 스타일리스트 이윤경 실장은 “아이템도 깔끔한 느낌을 피했다. 실제로 오래 입어서 해진 것 같은 아이템을 찾았다. 딱 떨어지는 슈트보다 빈티지한 래더 재킷이나 후드, 디스트로이드 데님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극에서 서강준이 보여주는 레이어드 스타일은 절대 과한 법이 없는 역삼각형 패션이다. 상체에 래더재킷과 후드나 티셔츠와 체크셔츠를 레이어드하고, 슬림핏 데님과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췄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아이템은 셔츠다. 셔츠를 티셔츠와 레이어드하거나 캐주얼한 느낌의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단추를 다 풀러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다.

컬러 역시 빈티지하다. 블랙을 베이스로 거친 느낌을 냈고, 회색이 섞여 탁한 느낌의 컬러를 믹스했다. 포인트 컬러를 넣고, 주변 컬러를 죽이는 식으로 웹툰 속 인호의 분위기를 살렸다.

[박해진(왼쪽)·서강준(오른쪽). 사진 = tvN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하니 "할 수 있는 만큼만"…결혼 연기후 요가로 마음 다잡는 근황 [MD★스타]

  • 썸네일

    '쌍둥이 임신' 임라라, 결국 병원行…'입덧 3종세트' 당첨에 "살려줘"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53kg 오형제맘의 데이트…군것질도 '내조'였네

  • 썸네일

    이레, 정말 잘 컸네…아역배우 출신 중 제일 '힙'해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4살 연하♥’ 서동주, 12억 신혼집 전격 공개 “어떻게 꾸몄나 봤더니”

  • 황정음, 코인·횡령 논란에…前남편에 18억 부동산 가압류 당해 [MD이슈]

  • 경호업체 대표 아내를 성폭행한 직원? 충격적 뒷이야기 [그것이 알고 싶다]

  • 진서연 "♥남편과 이태원 클럽서 흔들다 만나…3개월만 혼인신고" [전현무계획]

  • "흉곽 미쳤다"…'엄태웅♥' 윤혜진, 클라스가 다른 발레리나 몸매

베스트 추천

  • 황정음, 18억 부동산 가압류…"이혼 절차 중 발생, 곧 마무리" [공식]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김수현 없고, 현빈·전지현 온다…디즈니+, K-콘텐츠로 글로벌 저격 [MD현장](종합)

  • 하니 "할 수 있는 만큼만"…결혼 연기후 요가로 마음 다잡는 근황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베이비몬스터 아현 '그림자 복근' 한때 복근 운동만 800개씩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역시 절친→케인 이어 손흥민도 드디어 무관 탈출! '손케 듀오' 나란히 첫 우승 감격[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