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잭슨에게 공격적이고 영리하게 하라고 조언한다."
오리온이 28일 동부에 완승, 6강 플레이오프 2연승을 만들어냈다. 내달 1일 원주 원정서 승리할 경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애런 헤인즈는 23점을 올렸고, 충분히 출전시간을 조절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헤인즈와 조 잭슨의 연계플레이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헤인즈는 "경기 중반 조가 자신에게 스크린을 걸어달라고 했다. 속공 치고 나가면서 조가 잘 뛰어줘서 패스를 내줬다"라고 조 잭슨과의 호흡을 만족스러워했다.
헤인즈는 끝으로 "조가 가끔 다른 선수들을 살려주려다 소극적으로 변하는 모습이 있다. 공격적으로 하되, 영리하게 하라고 조언해주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헤인즈는 "시즌 초반보다 팀 동료를 살려주는 플레이가 훨씬 좋아졌다"라고 했다.
[헤인즈. 사진 = 고양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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