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최지우, 후배 고아성에 '폭풍 질투'…이유는?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최지우가 고아성을 질투한다고 밝혀졌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 (이하 '호박씨')에서는 배우 유호정&최지우의 우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 기자는 "유호정 씨가 최지우 씨를 업어 키웠다. 유호정이 말하길 '지우가 잘 되면 자식이 잘된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한 적이 있다"고 전했고, 장영란은 "유호정 씨는 최지우 씨와의 첫 만남부터 맘에 들었다고 한다. 매니저가 없는 최지우에 매니저를 소개해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태훈은 "두 분이 절친인 걸 알 수 있는 게 20년 간 같은 동네에서 살았다고 한다. 유호정이 이사를 가면 최지우가 따라간다"고 전했고, 한 기자는 "유호정에 대한 최지우의 집착은 널리 알려져있다. 특히 유호정이 예뻐하는 후배가 생기면 최지우가 질투를 한다. 언제쯤 그 후배에 관심을 안 가질까라고 생각한다더라"며 "최근 질투의 대상은 고아성이다.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촬영 당시 유호정이 예뻐해 질투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 장영란은 "유호정 바라기의 정점은 터키를 따라간 일이다. 유호정이 화보 촬영차 해외를 갔는데 최지우가 사비로 따라갔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 "쉽지 않은 일이다. 남자들은 저런 절친이 없다. 가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고, 한 기자는 "조인성 라인에 이광수, 송중기가 있다. 서로 밥차도 보내주고, 해외여행도 같이 가는 사이다. 공통점은 미혼이다"라고 덧붙였다.

['호박씨'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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