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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국팬에게 ‘케서방’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가 ‘벤젠스:러브스토리(Vengeance: A Love Story)’의 감독과 주연을 맡는다고 8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가 보도했다.
그는 미국 유명소설가 조이스 캐롤 오츠의 ‘레이프: 러브 스토리(Rape: A Love Story)’를 스크린에 옮긴다. 이 소설은 티나라는 여성을 강간하고 도망친 갱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형사 역을 맡는다.
그는 “조이스 캐롤 오츠의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소설을 스크린에 옮기는 ‘벤젠스:러브스토리’의 연출과 주연을 맡게돼 무척 흥분된다”면서 “스토리텔링은 언제나 나의 열정이었고, 재능 있는 팀과 함께 작업하는 것에 영광을 느낀다”고 말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2002년 제임스 프랭코 주연의 ‘소니’의 제작과 연출을 맡은 바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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